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14일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아 15일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일정에 공식 합류합니다. 이번 방한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경제와 투자, 교통·물류, 화학 산업, 인프라, 환경, 수자원, 과학기술, 교육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 문서가 대거 체결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15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16일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정상과의 연쇄 회담이 이어진다고 밝혔으며, 중앙아 5개국 정상 가운데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은 국빈 방한,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은 공식 방문 형식입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외교는 에너지와 자원 협력을 넘어 공급망과 산업 협력까지 넓히려는 한국의 대중앙아시아 전략이 본격화되는 흐름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투르크메니스탄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역 협력의 새 틀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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